김연아(20.고려대)와 함께 오는 23~25일 아이스쇼에 나서는 '피겨 전설' 미셸 콴(30.미국)이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20.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서 콴이 2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콴은 1부에서는 스코틀랜드 팝가수 애니 레녹스의 '프리미티브(Primitive)'에 맞춰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기하고, 이어 2부에서는 앨리샤 키스의 '노원(No One)'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함께 무대에 나서는 곽민정(16.수리고) 역시 1부에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이밖에 페어스케이팅 세계랭킹 1위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독일)도 소녀시대의 인기곡 '지(Gee)'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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