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회장 김경열)는 22일 여성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비둘기 통일단을 결성, 통일역량 배양과 지역사회 발전,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전국 16개 시·도 협의회 중 최초로 구성된 비둘기 통일단 김옥자 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고 통일을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민족통일협의회 발전과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잘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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