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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죽동 '경보 이-그린' 아파트 파격가 분양

전용면적 85㎡ 이하 319가구…3.3㎡당 410만원대

경보건설(주)이 남원시 고죽동에 지은 '경보 이-그린' 아파트 조감도. (desk@jjan.kr)

경보건설(주)(대표 최경열)이 남원시 고죽동에 지은 아파트 '경보 이-그린'을 분양한다.

 

경보건설이 공급하는 경보 이-그린 아파트는 모두 8개 동, 319가구로 이뤄진 중급단지로 전 주택형이 전용 85㎡이하이다.

 

평균 분양가는 3년 전보다 낮은 410만원대로 국토해양부가 제시한 470만원에도 못 미친다. 시행사의 마진을 완전히 없앰으로써 정직한 가격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것이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36평형+@=42평형으로 남원지역 전세 주민들의 전세 탈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동급 규모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인테리어와 획기적으로 넓어진 안방의 수납 공간, 전면에 거실 안방, 작은방 2개를 모두 배치하는 혁신설계 4-bay는 경보 이-그린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아파트 외관도 남원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한적한 남원시내의 야간경관을 빛내줄 옥탑 LED 경관조명 시공, 아파트 주출입구에 대형 문주시공, 그리고 단지 내와 단지 밖의 높이 차이를 100미터가 넘는 대형 산벽공사로 친환경적으로 구성했다.

 

또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남원IC와 1분거리에 인접해 있어 시내는 물론 전주, 광주, 순천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하고 광양만권 경전철 복선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남부 내부 물류 중심지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경보건설은 오는 지난 4일부터 청약자를 시작으로 계약을 진행하며 분양문의는 063-635-8585로 하면 된다.

 

경보 이-그린 관계자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며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으로 계약자의 안전이 보장된다"며 "남원의 자부심을 갖춘 최고 조건의 아파트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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