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김제를 비롯 정읍, 부안 등지에서 중간평가회를 갖고, 상반기 활동상황과 실적 및 후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한다.
쌀을 비롯 오미자·고구마·양계·한우·오디뽕·허브 등 7개 산학연협력단별 현지 사업장에서 실시되는 금번 중간평가회는 첫날인 28일에는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의 한우, 양계(정읍), 오디뽕(부안), 쌀(부안) 등 4개 현지사업장에서 실시되고, 29일에는 오미자, 고구마, 허브 등 3개 현지사업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나종삼 단장은 "금번 중간평가회는 산학연협력단의 중간 지도관리를 통해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을 육성하여 지역농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산학연협력단을 활성화시켜 지역농산업의 경쟁력을 반드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과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일 전북한우협동조합에서 '산학연구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한우산업 기술의 연구 개발에 주력키로 해 도내 한우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활성화가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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