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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사회적기업 '나눔푸드'·SK사회사업단, 상품권·공부방 등 지원

"소외계층에 사회적 책임 갖는 계기되길"

진안 '나눔푸드'와 SK사회공헌사업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했다. (desk@jjan.kr)

진안군 자활공동체이자 사회적 기업 1호인 '나눔푸드'가 SK 사회공헌사업단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158명에게 이달 중순 온누리(재래시장) 상품권 948매(948만원)를 지원했다.

 

또한 야간 요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진안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 야간 공부방에 매일 50식의 석식 지원사업을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펼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나눔푸드의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은 사회적 기업의 운영 목적인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눔푸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이 부족한 지역사회 안전망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나눔푸드의 이러한 활동들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모두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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