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9:4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이주여성 부산서 '문화체험'

진안군은 2일 관내 다문화 이주여성 40여명을 대동,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존감 향상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사회적 관심이 향상되는 시기에 맞춰 세계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이주여성들은 전통문화 체험관을 방문해 한복입는 방법과 절 하는법, 고름·대님매는 법을 배우고, 김장철을 맞이해 맛있는 배추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김치종류별 관람 및 시식, 김치 담그기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복식인 한복과 대표음식인 김치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대해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