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저신용·저소득 개인및 영세 자영업자에게 최고 2천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JB 새희망홀씨대출'상품을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소득 및 신용등급이 낮거나 은행거래 실적이 없어 은행권에서 돈을대출받기 어려운 영세기업 근로자, 주부, 시장 상인 등이며 금리는 연 9.9-13.9% 수준으로 제2금융권 보증서 대출 상품인 햇살론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북은행은 이 대출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부모부양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1%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주고,연체 없이 성실하게 원리금을 내면 1%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을 주며,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 등 대출 관련 수수료도 일체 면제해 준다.
전북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2007년 7월 서민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해 그동안 3만7천여명에게 1천800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에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매경금융대상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2009년에도 금융감독원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희망홀씨대상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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