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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동절기 방역사업 전개

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동절기 월동하는 모기 성충과 유충을 구제하기 위해 관내 주택 밀집지역 정화조 및 대형건물지하, 하수관 등에 은신하고 있는 모기 유충 및 성충 소탕을 위한 친환경 동절기 방역사업을 전개한다.

 

관계자는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을 유발시키는 모기·파리·하루살이 등 위생해충의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개체수를 줄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방역효과를 극대화 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시민 보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발맞춰 2011년 부터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기존에 실시하던 연막소독에서 연무소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대신해 물을 희석재로 사용하여 경유에 의한 대기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감소시키고 방역 효과는 증가되는 친환경 방역소독 방법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뛰어난데 보통 1회 방역에 평균 200ℓ의 희석재를 사용한다고 하면 이를 경유에서 물로 전환할 경우 비용으로 환산하면(ℓ당 1450원 기준) 약 29만원(년/ 2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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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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