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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김제중앙병원 협약

김제소방서(서장 김화성)와 김제중앙병원(원장 김순기)이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 운영을 위한 상호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 (원격화상응급처치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졌다.

 

29일 김제중앙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화성 소방서장을 비롯 소방서 관계자, 김순기 중앙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 협약식을 축하했다.

 

금번 협약은 현재 시범 운행중인 중환자용 구급차의 12월중 정상운행을 앞두고 구급차에 설치된 원격화상 응급처리 시스템을 이용, 전문의의 의료지도를 받아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양측 관계자는 전했다.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은 구급차에서 이송 환자의 혈압 및 맥박,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생체정보를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문의에게 전송,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의의 의료지도 아래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중환자 및 급성환자들의 소생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성 서장은 "소방서와 병원간 협력체제를 구축, 앞으로 원격화상응급처치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졌다"면서 "지속적인 구급서비스 발굴로 귀중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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