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전북은행은 사은행사 기간 중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송금한 고객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등 모두 228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나 동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으로 VISA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준비했다"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다운받아 출력해 영업점에 제시할 경우 환전·송금거래에 최대 5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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