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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환경타임즈·이데일리TV와 '아토피 프리' 협약

아토피프리클러스터 구축위해 체결

7일 진안군이 환경타임즈·이데일리TV와 '아토피 프리' 협약을 맺은 뒤 송영선 진안군수(앞줄 왼쪽 세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진안군은 이달 7일 환경타임즈, 이데일리 TV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홍보와 예방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진안군 아토피프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아토피 프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주대학교 등 산·관·학·연·의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이어 환경관련 전문 언론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과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사업 전반에 대한 즉각적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홍보 ▲아토피 환경성 질환 치유 등 산업화 협력 교류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자 실태 파악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 공유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 및 '아토피없는 나라 만들기'정부정책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아토피 치유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는 장점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아토피사업에 대한 정확하고 발빠른 정보를 지면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현재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치유완화와 학교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 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코에듀센터 건립,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프리클러스터사업은 총 사업비 1705억원(국비 700억, 지방비 410억 민자 59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재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센터, 웰빙센터, 서비스센터, Village 등을 조성해 아토피치유/치료의 허브로, 의료관광객 유치와 인구유입과 유동인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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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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