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1일 내년도 1월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의 체육 활동에 필요한 강좌와 용품을 지원하는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용품과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수혜대상 청소년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차상위계층 가정내 만 7세에서 19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1인당 강좌료 월 최고 6만원 및 스포츠용품비 6만5000원 내외가 지원된다.
운영종목은 수영, 축구, 농구, 태권도 등이며, 익산시 국민생활관, 함열스포츠센터 및 시가 지정한 사설체육시설에서 실시한다.
바우처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체육진흥과(859-5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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