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새만금∼군산 송전선로 2월 착공 전망
Trend news
전북도는 2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송전선로 공사 인가를 받음에 따라 이달 초 도시계획사업(전력공급설비) 실시계획 인가를 얻어 2월부터 사업에 착수하고 철탑 부지보상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새만금 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905억원을 들여 군산전력소∼새만금변전소(30.6㎞)에 철탑 92개 등을 갖춘 송전선로를 2012년까지 설치할계획이다.
하지만 철탑 방식의 송전선로 설치로 전자파 피해에 따른 건강권과 재산권의 보상을 요구하는 인근 주민의 반발이 거세 갈등이 예상된다.
도는 2012∼2020년 10조원을 들여 태양광산업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제조공장 등을 설립하려던 OCI(옛 동양제철)가 최근 전력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투자를유보하겠다고 밝히자 지경부와 환경부에 인ㆍ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핫플레이스] 순창 강천산 힐링여행⋯사계절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시간
[팔팔 청춘] "신체 나이는 60대"⋯80대 건강 비결은 '탁구'?
[전북의 기후천사] 불완전해도 괜찮아…기후 위기 맞닥뜨린 지구를 위한 실천 ‘비건’
"다 같은 한국어랑게"⋯전국 곳곳 '사투리 살리기' 프로젝트
[세계기록유산이 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교남수록
[팔팔 청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학교에 가는 할아버지들
[전북의 기후천사]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에 다가서는 예술적 실험들
[전북 이슈+] "문 열긴 했는데"⋯5년도 못 버틴 전북 사장님들 폐업 속출
[작지만 강한 우리 마을] ⑥천왕봉 품은 정겨움과 치유의 마을 '솔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