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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로하스 레저타운 조성

진안읍 단양리 일원 100실 규모 추진

마이산 로하스 레저타운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3일 브리핑을 통해 2011년에는 객실 100개 규모의 콘도형숙박시설인 미이산 로하스(LOHAS)레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업은 4계절 1박2일 순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오감만족 진안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에 따르면 관광개발을 위한 분야별 TF팀을 구성해 종합관광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서 필요한 44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진안읍 단양리 일원 6만1029㎡에 시설될 이들 사업은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형 콘도미니엄이나 현대식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숙박시설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돼 민간자본 430억원을 유치하고 군비 18억원을 투입해 가시화 시킬 예정이다.

 

이에따라 군은 투자자의 사업계획(안)이 마이산 도립공원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음악분수공원 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도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축제의 내실화,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 홍삼한방산업의 중심지 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련 사업이 효과를 거두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사업이 시행되면 홍삼스파시설을 중심으로 한 마이산을 찾는 연간 100만명의 관광계의 체류기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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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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