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환자 매일 모니터링…예방대책 5개 팀 운영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이달 3일부터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백신 및 타미플루 보유량을 파악하고 타미플루 처방환자 및 38도 이상 열성호흡기질환 발생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거점병원·거점약국 상황을 안내해 신속한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대책반 5개팀 30여명을 통해 주민 이동이 많은 읍·면사무소, 보건지(진료)소,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손소독기 관리자를 지정하고 손소독제 배정 및 손씻기, 기침예절 등 홍보와 아울러 고위험군 등 인플루엔자 백신 미 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하도록 널리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관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율은 65세이상 노인이 92.0%로 가장 높고 41~64세 20.7%, 21~40세 7.0%, 11~20세 7.6%, 10세이하 4.8% 순으로 조사돼 젊은층과 청소년들의 예방접종이 촉구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등 급성 열성호흡기질환 집단발생 증가추세와 관련해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손 씻기 등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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