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3:0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군산시, 2년 연속 국제 사이클 '투르드 코리아' 유치

지난해 군산시에서 열린 '투르드 코리아(Tour De Korea)'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는 선수들. (desk@jjan.kr)

군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투르드 코리아(Tour De Kore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TDK 조직위와 대한사이클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경기로, 군산시에서 대회 일정은 4월17일과 18일이다.

 

경기방식은 각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 점수로 시상하는 '엘리트' 부문과 비경쟁 퍼레이드로 펼쳐지는 '동호인 스페셜 전국투어'로 나뉜다. 총 550여명이 2300km 내외의 도로를 달리게 된다.

 

출전 선수는 오는 4월15일 구미를 출발해 거창,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양양, 춘천을 거쳐 서울 광화문(4월24일)에 도착하게 된다. 4월17일 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한 선수들은 군산으로 진입해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아침 시청 옆 사거리에서 출발한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을 녹색성장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군산시의 노력이 대회 유치로 이어졌다"면서 "이 대회는 자전거 저변확대와 새만금 홍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오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