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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김제구간 "지역 중장비 사용해야"

김제중기협 간담회서 요구

김제중기협회(회장 김용곤)가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김제구간 공사때 김제지역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레미콘차량) 등을 이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중기협회는 7일 김제시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김창길 건설처장을 비롯 공단 관계자, 강병진·김현섭 도의원 및 전북도 관계자, 김용현 김제부시장 및 김제시 관계자, 김제중기협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 관련 간담회'에서"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을 추진할때 김제 구간은 김제지역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용곤 김제중기협회 회장은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단측의 계획이 있겠지만 상생과 열악한 김제지역 덤프트럭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김제 구간 공사 시 김제지역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을 이용해 달라"면서"우리 김제지역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 종사자들도 작업 동참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창길 건설처장은"조건 및 여건이 맞는다면 가능하면 지역 업체를 이용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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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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