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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道, 서울서 새만금 국제포럼 개최

내부개발·중국특구 논의

전북도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 정부와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포럼을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세계적인 저명인사나 명망가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가운데 새만금 내부개발과 중국특구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초청인사는 저스틴 린 세계은행 부총재 등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도는 예산관계 상(6억) 이중 한두 명 정도를 초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 국제포럼은 정부의 내부개발 기본구상 확정을 앞둔 지난 2009년에도 개최, 새만금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보다 조속히 초청인사를 결정하는 등 국제포럼을 발빠르게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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