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는 24일 '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경계설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해 11월17일 새만금 일부 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이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권이 일고의 가치도 없이 무시된 채 이루어진 부당하고 형평성을 잃은 결정으로, 바로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일부구간 결정은 원천무효이므로 재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김제어민의 생존권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인 바닷길을 열어 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제 모악회는 현재 총 75명의 회원이 지역발전과 기관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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