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된 지 3년차를 맞고 있는 부안공동브랜드쌀 '천년의 솜씨'가 고품질 쌀로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천년의 솜씨가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일간지 스포츠조선 선정 2011년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국내 쌀 시장에서 16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 선정은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부안군 특화산업과 장지산 담당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모든 상황을 부안군에서 직접 관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단 시간 내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2011년 소비자만족 베스트 브랜드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품질 최고, 밥맛 최고인 소비자가 100% 만족하는 쌀을 생산, 전국 10대 쌀 브랜드에 진입토록 도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소비자가 원하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 또한 밥맛이 가장 좋은 신동진벼를 선택 ,종자 100%를 보급종으로 무상지원하고 있다. 또 출하시 농약잔류 검사는 물론 품종 순도 85% 이상,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6% 이상으로 1등급 쌀만 엄선하여 출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