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이달 1일 오전 9시부터 마이산 북부 제3주차장 부근에서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500여 참여자들은 3.9ha 규모의 산림에 소나무 5400본, 이팝나무 3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함과 동시에 녹색환경에 대한 관심 유발과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임경빈)은 당일 행사 참여자에게 준비해 간 매실, 왕자두, 대추 등 1000여주의 묘목을 나눠줘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산림자원과 이춘아 담당은 "식목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나무를 심는 일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온 군민이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