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완화와 근력을 강화시키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관절염 자조 관리 및 수중운동교실을 다음달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주간에 걸쳐 운영하며, 이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5세~75세 퇴행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관절염 질환에 대한 이해, 관절염환자 운동과 통증관리법 등의 이론강의가 열릴 예정이며, 수중운동교실은 순창실내수영장에서 강동호강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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