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소값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을 돕기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참예우를 대폭 할인 판매한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 동안 전주시 호성동 참예우 한우명품관과 김제 하나로마트 앞에서 직거래 차량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등심 600g에 1만8000원, 채끝 1만7400원, 불고기 8400원, 사골 7만원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도 계속해 값싼 양질의 한우고기를 공급, 수익보다는 오직 고객들의 신뢰도 제고와 조합 사업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3일 오전부터 24일 오후까지 대둔산, 모악산, 금산사로 팀을 나누어 가두캠페인을 하는 등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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