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전·의경 공부방 마련

무주 경찰서(황대규 서장)가 전·의경들을 위해 글마루 공부방을 마련하고 대학 전공과목, 영어·일어컴퓨터 등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전·의경들의 복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황대규 서장은"전 대원들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시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해결해 줌으로써 마음 편하게 공부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무주서 황호주 일경 등 3명은 컴퓨터 워드 1급 자격증 취득했으며, 4월 말 전북대학교에서 실시된 일본어(JpT) 시험에 응시한 최시현 일경이 680점을 얻었다.

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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