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요소와 방법의 개선 방안'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내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분석을 담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요소와 방법의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일부 사립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시 이중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등 대교협이 설정한 입학사정관 전형 공통 기준을 위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주요 국립대학의 경우 ▲입학사정관제 실시의 취지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의 불일치 ▲기회 균형 선발 및 농어촌 전형 등 소외계층 대상의 전형 실시의 한계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