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1:5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경찰서 도립국악원 초청 공연

'덩더덕 쿵덕~'.

 

진안경찰서에 때 아닌 국악소리가 울려 펴졌다. 진안서가 5월중 무궁화포럼과 아울러 도립국악원을 특별 초청, 국악한마당을 마련했다.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6일 마련된 신명나는 우리가락 공연에 직원들은 딱딱한 근무 여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백용기 진안서장은 "외부고객인 주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우선 내부고객인 직원들에게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우리 국악공연 체험을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이어 치안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이 만족하는 진안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내에서 국악공연이 마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