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생태지평연구소와 함께 이달 3일과 4일 이틀동안 동향면 능길마을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의 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1 아토피 제로 자연건강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아토피를 이기기 위한 몸 관리와 생활개선 방법을 배우고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토피로 인한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의 생활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전문강좌와 인터플레이프로그램, 숲과 치유 프로그램, 아토피 안심 간식 만들기, 자연건강생활 관리법 등 교육과 습득훈련이 이뤄졌다.
군전략산업과 아토피계 송분례 씨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아토피 예방·관리·케어 교육으로 아토피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한 정기진료 및 치료와 화상진료를 통해 아토피 환아들의 증상이 나아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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