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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학교, 정부 바이오매스 생산단지 사업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9일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거대억새 바이오매스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약 60억 원을 지원받아 익산 용안(128ha)·웅포 지역(56ha)에 대규모 억새 단지를 조성, △경관 조성 및 친환경 생태 조성 △새로운 에너지원 생산 등에 나선다.

 

2013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작물인 거대억새를 금강 수변에 심어 수질 정화와 경관 조성, 철새 서식지 제공은 물론 억새를 바이오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거대억새 1호'는 일반 억새에 비해 2배 이상 크고 굵어 바이오 에탄올 제조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 명현 교수(환경조경디자인학과)가 주관 연구 책임자로서 (유)이도건설이 기반 시설 설계 및 시설 공사를, 원광대 배종향 교수가 거대억새 묘 생산을, 전북대 연구진이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와 함께 억재 식재를 맡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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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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