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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MOU

"활기찬 농업·농촌 건설 이루자"

15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desk@jjan.kr)

김제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은 15일 김제시청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활기찬 농업·농촌 건설을 이루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MOU 체결로 최근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감 및 고사리, 식소재 채소, 양채류 등 원예특용작물을 지역 대표작물로 육성·발전시키려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앞으로 원예·특용작물 분야 전문가 지원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과 연구 개발된 성과보급을 위한 시범단지 조성 등 김제지역 농업 발전에 필요한 업무협력을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고품질 신품종 육성 및 생산비 절감 기술 개발 등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김제시는 MOU체결로 인한 협력분야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 이달 중 실무협의회 구성 및 2011년도 협력사업에 대한 실행사항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원예특작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MOU를 체결한 것은 김제시 농업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당길 것이다"면서 "우리도 이제 수도작 위주 농업에서 탈피하여 원예원의 전문기술, 다양한 정보 및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농업인 지원을 추진한다면 지역 농업을 살릴뿐만 아니라 농업인 개개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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