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7월 2일 개장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 등 점검
기암절벽과 옥수가 신묘하게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오는 7월 2일 개장을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개장에 앞서 단체관광객 및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대불삼거리 지역의 수중보 2개소와 주차장, 화장실, 야영장 등 편의시설들을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유원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 경찰, 소방, 교육청이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청결한 유원지 환경유지를 위해 쓰레기 수거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상가업소 및 관광지 운영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년에는 한 건의 물놀이 익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을 지정·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운일암반일암은 피서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상가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차장 5개소, 수세식화장실 7개소, 전망대, 체육시설, 아치형 무지개다리, 야영장, 산책로, 인공폭포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민자유치를 통한 콘도와 여관, 음식점 및 매점, 눈(물)썰매장, 유스호텔, 농경문화체험관 등을 조성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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