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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청하봉사회, 자랑스런 적십자봉사회 '봉사상' 수상

지난달 2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2011년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김제청하봉사회가 봉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제청하봉사회(회장 박정화)가 '2011년 자랑스런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에서 우수봉사회(봉사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청하봉사회는 지난달 2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전국 3347개 단위봉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년 자랑스런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에서 사실상 2등인 봉사상을 수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등인 사랑상, 2등인 봉사상, 밀알상(12) 등으로 표창했으며, 청하봉사회는 봉사상을 수상한 후 사례발표에 나섰다.

 

김제청하봉사회는 지난 2000년 7월21일 결성됐으며, 그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근간으로 총 2만4445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한결같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타의모범이 되고 있는 농촌지역 봉사단체로, 현재 41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정화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지평선축제, 하소백련축제, 청하면민의 날 등)에 참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장봉사, 북한이탈주민과 명절음식만들기, 홀로사는 노인 27세대와 결연을 맺어 말벗되어 드리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적십자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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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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