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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방조제 관광객 1000만명 돌파

개방 435일째…차량은 220만여대 통과

지난해 4월 새만금 방조제 도로가 개통된 이후 새만금을 방문한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개방 435일째인 이날 오전 11시경 1000만 관광객을 돌파했다.

 

지난 4일 누적 방문객 수가 999만 7,050여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1000만명 돌파로 일일평균 2만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안통제소에서 군산통제소를 통과한 차량은 98만여대, 군산통제소에서 부안통제소를 통과한 차량은 122만여대로 총 220만여대의 차량이 새만금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동안 새만금방조제는 스포츠 및 문화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아 국제마라톤대회, 자전거축전, 인라인마라톤대회, 새만금 낚시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행사 및 문화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방조제 내 아리울아트홀에서 상설공연이 시작돼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달 중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부지 중 일부가 임시개장돼 오토캠핑장, 4륜 오토바이(ATV) 체험장을 설치되고 요트,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새만금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신시도 휴게 시설 부지에 편의점, 푸드코트 등이 운영에 들어갔으며, 7월 중순에 1호 방조제 도로 높임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방조제도로도 전면 개통 할 예정이다"며 "그동안 제한했던 야간통행도 허용 돼 관광객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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