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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지평선 먼동반' 마무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현장중심의 물관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운영했던 지평선 먼동반을 농어민들의 호평속에 지난 6월 말 마무리 했다.

 

3개반으로 구성, 오전 06시∼08시, 퇴근 후 18시∼19시에 주로 활동한 지평선 먼동반은 그동안 관내 35곳에서 300여명의 농업인을 만나 영농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점을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민원은 향후 업무추진 시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토록 했으며,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사 주력사업인 농지은행 경영이양보조금 및 농지연금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김대영 지사장은 "남은 영농기간에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친환경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최상의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고객을 찾아가는 영농서비스에 공사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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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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