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2:2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지평선축제, 세계축제로 도약

김제시 용역과제심의회서 6개 용역과제 선정

지평선 축제 상징물인 쌍용 조형물.. (desk@jjan.kr)

김제시는 27일 용역과제심의회를 열고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6개 용역과제 전부를 용역과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한 ▲세계축제도시 선정 △지평선노래 제작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실시설계 용역 ▲공덕면 송산교차로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 ▲모악산 명품 노선 선정 ▲하수관거 정비사업 2단계 실시설계 용역 등을 심의하고, 상정 안건 모두를 용역키로 결정했다.

 

세계축제도시 선정 건은 IFEA(세계축제협회)가 지난해부터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위해 국가별로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 오는 8월 말 IFEA에 신청할 예정이다.

 

IFEA는 오는 10월3일 총회를 개최한 후 '세계축제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될 경우 IFEA는 회원국(50여개국, 정회원 3000명, 준회원 5만명)들에게 해당 지역 및 지역축제를 홍보해 준다.

 

IFEA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위해 대상 국가들에게 6개분야 66개 섹션을 제시했으며, 김제시는 거의 대부분 섹션에 맞춰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김제시가 유일하게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면 지평선축제의 세계화는 물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최대우기자dwchoi5537@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