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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면, 전동스쿠터 사용자 안전교육

진안 마령면(면장 하태식)은 3일 면사무소 소회의실 및 광장에서 면지역내 전동스쿠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무상점검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령면에 따르면 최근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이 차로 주행도중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최소한의 안전교육도 의무화돼 있지 않아 안전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이에 면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키 위해 정병태 마령파출소장으로 하여금 주행시 주의사항 및 사고사례 등을 직접 설명하고 반사지 부착을 당부해 스쿠터 이용자들의 안전을 담보했다.

 

아울러 보장구 전문수리업체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2011년 장애인보장구지원 변경사항, 안전관리요령 및 작동법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해 줬다.

 

하태식 마령면장은"전동 스쿠터는 자전거처럼 전용 도로가 있지 않아 자동차와 같이 도로운행을 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음에도 교통안전교육 등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해 마령파출소와 전문수리업체의 도움을 받아 안전교육을 진행케 됐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전동스쿠터 사용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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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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