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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동진지사, 기후변화 따른 자연재해 예방 간담회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9일 회의실에서 강병진 도의원을 비롯 김제시 관내 농어민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측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저수지 둑높이기 및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등 농업분야 4대강 사업 효과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관련 토론을 벌였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평년의 2.5배 이상 기록한 올해 기록적인 장마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4대강사업 효과로,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홍수피해 예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완공된 지역도 예년에 비해 침수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지사장은 "4대강사업 등 농어업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한 발 먼저 내다보고 준비했다"면서 "노후된 수리시설의 개·보수사업 및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절실한 만큼 농어민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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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임장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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