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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산단 명칭 '새만금 블루오션밸리 '결정

이름 공모…금상 수상작 선정

새만금산업단지 명칭이'새만금 블루오션밸리(Seamangeum Blue Ocean Valley)'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은 새만금산업단지 브랜드 네임 전국 공모 결과, 금상인 '새만금 블루오션밸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경제단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네임 공모에 전국에서 492명이 응모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그동안 3차례의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결과 금상에는 150만원, 은상 1명 70만원, 동상 2명 각 30만원씩 모두 28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제단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 적합성을 검토한 뒤 앞으로 활용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새만금 블루오션밸리'는 새로운 희망의 시장을 상징하는 블루오션처럼 새만금산업단지를 녹색성장산업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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