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회의, 내년도 의정비 동결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의 2012년도 의정비가 3년째 동결됐다. 이로써 군의회 의원들은 내년 한해동안 올해와 같은 연 3025만원(의정활동비 1320만, 월정수당 1705만)의 연봉을 받는다.

 

진안군의회는 24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2009년도에 결정된 의정비를 2012년도에도 그대로 받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번 결정으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새로운 의정비 산출을 위한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이 생략됐다.

 

그러면서 행정력 낭비 요소를 없애고 예산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기천 의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하고 인구감소 추세에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민심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 박재우, 소구간 2곳 1위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훈기와 열기 속,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 2일차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