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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진안 농특산물 어떠세요"

군, 중소기업에 판촉·출향인에 서한문 발송

진안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산 농·특산물 선물하고, 제수용품으로 사용하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전 공무원은 중소기업체와 자매결연을 해 직접 판촉 및 홍보에 나서면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군은 산하 공무원을 비롯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함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단지로 군정 홍보지 및 신문삽지를 통한 홍보를 겸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와 주요 진입로 등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는 '전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물론 자매결연단체인 서울시 강동구, 은평구, 도봉구, 양천구 등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적극 참가키로 했다.

 

인삼은 전국 생산량의 8%를 점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저농약·퇴비농법으로 재배해 향이 진하고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표피가 윤택하고 주름이 적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인삼을 가공한 홍삼관련 제품은 2005년도 홍삼·한방특구 지정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수출 등을 통해 진안의 효자상품으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추는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향이 진하며 표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고 저장성과 신선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전통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표고는 육질이 두텁고 향이 진하며 완전 무공해 재배를 통해 생산되어 소비자들의 인기가 아주 높으며, 지역특산주(머루주·와인, 오디주·와인, 복분자주)는 각 작목반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되어 그 맛과 신선함으로 이미 전국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밖에도 돈육, 더덕, 과일, 김치, 버섯류, 인진쑥, 전통한과 등 진안산 농·특산물은 매우 다양해 선물용 및 제수용품으로 안성맞춤이다.

 

군 친환경농업과는 진안군 전자상거래(www.jinanshop.com)를 통해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430-2377~81, 433-7247)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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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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