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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 공인회계사 7명 합격…호남·충청권 1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 중 세 번째로 많은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 같은 성적은 경제 규모 면에서 전북에 비해 월등한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지역 거점 국립대를 제치고 호남·충청권 1위를 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전북대 상대 건지헌(지도교수 천도정)은 6일 최근 발표된 2011년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김태욱·김호중·문창성(이상 회계학과 4학년)·양선우·전예진(이상 경영학과 4학년)·박정환(회계학과 졸업)·송하윤(경영학과 졸업) 씨 등 모두 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또 시험 과목 중 60점 이상을 얻으면 다음 회의 2차 시험에 한해 해당 과목이 면제되는 '부분 합격자'도 올해 14명이 나와 내년도 회계사 합격자 수는 올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천도정 건지헌 지도교수는 "전북대는 우림인재등용관 안에 전국 최고 수준의 고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외부 특강을 비롯해 동영상 강의 지원을 크게 늘리고, 매주 진도별 모의고사를 실시한 게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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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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