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진선)는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진장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찬숙), 진안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복덕)와 함께 장수와 진안지역 불우세대를 찾아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30여명은 관내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과 독거노인 등 15명에게 20kg들이 백미 25포대와 라면, 식용유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수혜 세대 이모 노인은"찾아주는 사람하나 없어 적적했는데, 말 벗도 해주고, 이렇게 선물까지 주니 뭐라 감사할 지 모르겠다"면서"자식들도 못할 일을 해줬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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