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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보건대 의무부사관·학생 28명, 육군 의무부사관 군장학생 선발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 학생 28명이 육군 의무부사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의 이 같은 성적은 전국 전체 선발 인원에서 무려 93.3%라는 높은 점유율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육군본부가 최근에 발표한 의무부사관 군장학생 최종합격 결과, 전국대학에서 지원한 전체 합격자 30명 중 28명이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에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군 군장학생 모집에서는 3명이 추가로 선발돼 2011학년도에는 총 31명의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 학생이 국방부로부터 1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학과장 채원석 교수는 "우수한 의무인력을 양성하여 군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체계적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군협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병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군장학생 선발자들은 2012년 의무부사관 후보생으로 육군, 해군에 입대하여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의무부사관과는 기존에 응시해오던 타 대학과는 달리 2009년 새롭게 시작된 교육과정 속에서 2009학년도 육군 의무부사관 사전선발 전원합격, 2010학년도 육해군 의무부사관 군장학생 최종합격률 1위, 사전선발률 1위 등 우수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면서 최고의 부사관을 양성하는 명문학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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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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