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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 창출·서민생활 안정 주력

내년도 예산편성 시작

정읍시가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2012년도 예산편성에 돌입했다.

 

15일 시 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민선 5기 시정 7대 정책과제의 지속추진과 이를 토대로 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무게를 두고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중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및 오봉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한 양질의 기업유치와 기술인력 양성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분야에 대한 중점 편성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품질 농산물 명품화 육성과 단풍미인 브랜드의 유통체계 강화, 축산농가 소득기반 조성 등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참여 확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지역공동체 사회 건설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등 전통과 테마가 어우러진 명품 정읍 만들기와 도시 가로망 조성과 선진국형 교통기반체계 구축 등 조화롭고 활력 있는 도시 건설분야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태하천 복원과 소하천 정비, 수질오염 방지 개선 강화 등 특색있고 자연친화적인 생태·녹색도시를 만들어 갈 다양한 사업들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기획예산관실은 "내년도 세입의 불투명성과 새로운 신규 소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복지분야 시비부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재정운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세출구조 조정 및 예산편성 시스템 개선 등의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12년도 재정운용 전략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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