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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호두 통합 브랜드 명칭 '호두품愛'로 확정

무주군이 전국 호두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무주 호두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통합 브랜드를'호두품愛'로 확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본격 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무주군은 틈새시장을 노린 식물성 고기, 어린이용 호두 초콜릿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촉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무주 호두는 머루와 천마, 사과의 명성을 이을 무주군의 대표작물로 자리하고 있다.

 

군은 탄탄한 생산과 가공, 유통, 마케팅기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해 무주군의 신동력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무주군에서는 535농가가 123만여㎡ 규모에서 연간 800톤의 호두를 생산해 5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호두가공 육성사업은 2012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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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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