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47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자생차 '천년의 향' 가득히

제1회 정읍 차문화 축제 다채롭게 열려

제1회 정읍 차문화 축제 행사 프로그램의 하나인 다례시연 장면. (desk@jjan.kr)

'천년의 향' 정읍 자생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제1회 정읍 차문화 축제'가 지난 8일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성료됐다.

 

정읍 차문화협의회(회장 안길용), 샘골다례(원장 정기진), 예명문화원(원장 박형숙), 차문화센터(회장 조인숙)가 주관한 축제는 차관련 단체 회원 및 재배 농업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정읍 자생차를 활용한 생활속 차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영령들을 위로하는 헌공다례를 비롯해 전통 성년의식, 궁중 복식사와 다례시연, 가야금병창, 부채산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 문화협회 관계자는"매년 단체별로 추진했던 예년과는 다르게 통합행사로 개최함으로써 정읍 차(茶)인과 시민의 단합을 위한 화동(和同)의 의미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 문화 축제를 전통 다도문화 계승과 다도교육으로 장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