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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소·돌담길 등 재조명”

진안‘문화동네만들기’용역보고

진안군은 지난 3일 송영선 군수, 군의회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마령면 ‘문화의 동네 만들기’개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령면 일대의 역사적 자취의 재조명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형성하게 될 마령면 ‘문화의 동네 만들기’개념 연구용역은 사업PM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해 3개월동안 진행됐다.

 

이는 ‘시時, 공空, 감感’이란 주제로 길과 풍경, 예술과 사람, 공간과 소통, 체험과 이야기, 정(井) 색(色)이라는 5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옛 정미소와 섬진강 돌담길과 같은 추억과 이야기를 세대간에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재조명, 방치되고 있는 옛 장터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문화이벤트 공간으로 재구성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2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청회를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까지 모두 완료되어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3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15억을 지원받아 총 30억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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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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