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가 다음주부터 열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담금질을 끝냈다.
군의회 행감특위(위원장 김현철)는 7일 진안홍삼스파 홍삼빌에서 관련 연찬회를 갖고 세부전략을 마련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실·과·소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서와 사무감사 요구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행감특위는 사무감사에서 지적할 사항과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역할을 분담했다.
올부터는 집행부에 대한 행감기간이 종전 7일에서 9일로 2일이 연장됨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철 행감 위원장은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2010년도 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상황과 2011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펼쳐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권고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지난달 17일 189회 임시회에서 6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안군의회는 지난달 17일 189회 임시회에서 6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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