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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산장려금 예산 하루 빨리 확보를”

 군의회 김수영의원 5분발언

진안군의회 김수영 의원(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제190회 제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해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진안군이 인구늘리기와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2011년도 출산장려금 예산이 부족해 9월까지만 지원하고 10월부터는 지원을 하지 못해 산모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며 하루빨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지난 9월 현재 관내 6세 미만의 영유아 수는 1207명인데 비해 보육시설은 8개소에 불과, 전체 인원의 36.5%인 440명만 수용하고 있고, 7~12세의 아동인구는 1201명인데 반해 지역아동센터는 10개소에 불과해 전체 인원의 21.4%인 257명만 수용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영·유아나 아동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그는 “출산장려금을 아무리 많이 지원한다고 하더라고 일시적인 인구늘리기에 불과하다”며“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육, 아동, 청소년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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