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모악산과 연접한 동부권(금구면 일원)에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지구지정을 추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금구면 선암리 일원 시유지 약 32ha에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지구지정을 추진 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중앙부처(산림청 및 환경부) 협의를 위한 환경조사용역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 후 전북도를 경유, 산림청에 지구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제시는 사전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3억8000만원을 투입, 사방댐을 조성 하고 있으며, 임도시설 사업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초 금구면 일원이 자연휴양림 지구로 지정되면 사업비 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전복도의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총사업비 53억여원을 투입, 문화관 및 산막, 모험체험장, 관찰로 등 다양한 휴양·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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