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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명품 관문 조성 추진

바이오센트럴파크 용역 보고회

김제시가 새만금 3개 시·군의 트라이앵글 축인 새만금 김제지구(새만금 신재생에너지용지) 내에 농업과 바이오에너지, 문화체험시설 및 각종 휴양·위락시설이 갖춰진 바이오센트럴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22일 상황실에서 바이오센트럴파크 조성 타당성 용역을 맡고 있는 전북대 휴양경관계획연구소 관계자 및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센트럴파크 조성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전북대 휴양경관계획연구소 안득수 책임연구원은 바이오센트럴파크 조감도 및 기본 계획, 주요 도입시설 등 새만금의 명품 관문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총사업비 2500억원(국비 500억, 민자 2000억)을 투자, 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새만금 3개 시·군의 트라이앵글 축인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용지 내 30ha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향후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새만금 내부 교통망까지 완공되면 전주·완주 등 전북 내륙권과 강원·영남권 관광객들이 김제를 거쳐 새만금에 가야 하기 때문에 바이오센트럴파크가 새만금의 주요 명품 관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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